[녹색경영대상] 삼성전자 '지펠 아삭'‥김치 싱싱하게 전기는 덜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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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펠 아삭'은 독립 냉각 기술로 프리미엄 양문형 냉장고 시장을 석권한 '지펠'과 작년 김치냉장고 시장 판매 1위에 오른 '아삭'을 합친 김치 냉장고 브랜드다. 상,중,하 실마다 냉각기가 독립적으로 냉기를 관리,칸별로 전원을 껐다 켰다할 수 있다. 소비 전력을 줄이면서 김치를 최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김치 냉장고의 생명인 정온 유지 기능도 향상했다. 차가움을 오래 유지시켜 주는 스틸 소재의 쿨링 커버가 중,하실 서랍을 감싸준 덕분이다. 중,하실 서랍 핸들을 누르면 기존 대비 절반의 힘만으로도 쉽게 문이 열리는 것도 지펠 아삭만의 특징이다. 살짝만 밀어도 자동으로 서랍이 닫혀 냉기 손실을 최소화했다.
지펠 아삭은 이런 철저한 칸칸칸 냉기관리에 따라 김치의 산도가 떨어져서 시어지고 무르는 기간을 기존 대비 최대 3주 더 늦춰준다. 도어와 홈바에 장착된 센서가 문 열림 횟수와 시간을 감지해 김치 냉장고의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김치 전문 보관 프로그램인 '아삭아삭 맛관리'로 맛있는 김치가 한층 더 오래 보관되도록 했다.
디자인도 한층 세련되게 만들었다. 이탈리아의 유명 패턴 스튜디오인 키론(Chiron)사와 협업을 통해서다. 빛의 난반사를 이용해 보는 각도에 따라 영롱하게 빛나는 '스칼라 패턴'과 명품 주얼리에서 각광받고 있는 로즈골드 컬러 리얼소재의 '프레스티지 패턴'을 적용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김치 냉장고의 생명인 정온 유지 기능도 향상했다. 차가움을 오래 유지시켜 주는 스틸 소재의 쿨링 커버가 중,하실 서랍을 감싸준 덕분이다. 중,하실 서랍 핸들을 누르면 기존 대비 절반의 힘만으로도 쉽게 문이 열리는 것도 지펠 아삭만의 특징이다. 살짝만 밀어도 자동으로 서랍이 닫혀 냉기 손실을 최소화했다.
지펠 아삭은 이런 철저한 칸칸칸 냉기관리에 따라 김치의 산도가 떨어져서 시어지고 무르는 기간을 기존 대비 최대 3주 더 늦춰준다. 도어와 홈바에 장착된 센서가 문 열림 횟수와 시간을 감지해 김치 냉장고의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김치 전문 보관 프로그램인 '아삭아삭 맛관리'로 맛있는 김치가 한층 더 오래 보관되도록 했다.
디자인도 한층 세련되게 만들었다. 이탈리아의 유명 패턴 스튜디오인 키론(Chiron)사와 협업을 통해서다. 빛의 난반사를 이용해 보는 각도에 따라 영롱하게 빛나는 '스칼라 패턴'과 명품 주얼리에서 각광받고 있는 로즈골드 컬러 리얼소재의 '프레스티지 패턴'을 적용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