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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SEASIDE 컨트리클럽(회장 한달삼 www.gimpocc.co.kr)은 서해 바다의 은빛 물결과 붉은 노을을 배경 삼아 환상적인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분위기의 골프장으로 유명하다.

수도권에서는 유일한 해변 골프장이면서 김포의 명산 문수산과 염하강이 교차되는 천혜의 자연경관은 단연 압권으로 꼽힌다. 18홀 18색의 각기 다른 조형미를 갖춘 코스,회원들의 권위를 살려주는 수준 높은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1995년 개장 이후 김포 신도시 등 지역주변의 많은 개발사업(인천청라지구,인천송도지구,영종도 등)에 발맞추어 김포 씨사이드도 회사의 발전과 회원들의 예약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9홀 증설 인허가가 진행 중에 있다.

또한 골프장 운영을 통해 체득한 레저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화도에 스키장을 중심으로 한 4계절 종합레저타운을 건설하기 위한 사업허가를 받아놓고 있다. 한달삼 회장은 "서해일몰을 조망할 수 있는 전원형 콘도미니엄으로 152세대의 단독형 또는 다세대형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한 회장은 1998년부터 9년간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장을 역임한 경력이 있다. 재임 당시 골프회관 건립,부채 상환,골프장 규제 개선,골프 대중화 등의 다양한 공적을 통해 국내 골프산업의 선진화와 혁신을 이뤘다는 평을 얻었다. 한 회장은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장 재임기간 동안 한국 골프관련 9개 협의회의 회장직을 지냈으며,현재는 한국골프장경영협회와 대한골프협회의 고문으로 한국 골프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포시의 지역 발전에도 깊은 뜻을 두고 있는 한 회장은 최근 김포시 장학회에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앞장서 실천하기도 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