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다음달 5일부터 휴대폰 바탕화면을 통해 '대기화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 네이트 증권대기화면 서비스를 이용해 지수정보, 시세조회, 매매동향 등을 확인할 수 있고, 기존의 VM서비스(ⓜ스톡 서비스)와 연동하면 주식거래도 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SK텔레콤 WIPI 지원 단말기에서 이용 가능하고, 데이터 통화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증권 정액제 혹은 데이터 정액요금제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정보이용료는 월 4000원이며, 서비스 가입 시 한 달 정보이용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유진투자증권은 SK텔레콤 휴대폰 무료 지급 이벤트를 시행한다. 무료음성 요금제 24개월 약정 시 햅틱 팝, 연아의 햅틱, 싸이언 아레나 폰 등 휴대폰을 무료로 지급하고, 증권정보 이용료를 3개월 무료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ugenefn.com) 또는 고객만족센터(전화 1588-6300)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