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상승폭 늘려 1190원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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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상승폭을 늘리고 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19분 현재 전거래일인 지난 25일보다 7.7원 상승한 1193.8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주말보다 0.1원 내린 1186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환율은 개장 직후 뉴욕증시와 코스피 지수 하락 여파에 곧장 상승반전했다.
장 초반부터 코스피 지수가 1% 가까이 떨어지면서 나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고, 외국인이 사흘째 '팔자' 행진에 나서면서 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았다.
여기에다 역외 매수 물량이 많아지면서 환율은 장중 1190원선을 회복, 1196.7원선까지 밀려 올라갔다 이내 1190원대 초반으로 내려와 거래되고 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오전 11시19분 현재 전주말보다 15.28p 하락한 1676.20을 나타내고 있으며, 코스닥 지수는 1.77p 내린 514.7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574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면서 환율 상승에 무게를 싣고 있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19분 현재 전거래일인 지난 25일보다 7.7원 상승한 1193.8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주말보다 0.1원 내린 1186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환율은 개장 직후 뉴욕증시와 코스피 지수 하락 여파에 곧장 상승반전했다.
장 초반부터 코스피 지수가 1% 가까이 떨어지면서 나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고, 외국인이 사흘째 '팔자' 행진에 나서면서 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았다.
여기에다 역외 매수 물량이 많아지면서 환율은 장중 1190원선을 회복, 1196.7원선까지 밀려 올라갔다 이내 1190원대 초반으로 내려와 거래되고 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오전 11시19분 현재 전주말보다 15.28p 하락한 1676.20을 나타내고 있으며, 코스닥 지수는 1.77p 내린 514.7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574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면서 환율 상승에 무게를 싣고 있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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