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용산, 구로세무서 직원 카드깡 업자 결탁 혐의

서울 금천경찰서는 28일 오전 서울 종로와 용산, 구로 세무서 등 3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카드깡 업자와 세무서 직원이 결탁한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압수수색 대상은 이들 3개 세무서의 부가세과(課)이며 법원에서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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