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예술인들이 꾸미는 2009 코리안페스티벌이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서울 KBS홀,청계광장 등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영건)이 마련한 이번 코리안페스티벌에는 6개국에서 온 15명의 동포 아티트스들이 정상급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29일 서울 KBS홀 무대에는 소프라노 신영옥씨,일본의 재즈뮤지션 게이코 리씨,중국의 대중가수 김미아씨,칠레의 댄스그룹 '룰루잼'의 백나리씨 등이 오른다.

30일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야외공연은 김미아씨,백나라씨를 비롯해 일본에서 활동 중인 민영치씨,싱가프로의 대중가수 리안씨 등이 꾸민다. 이번 행사에는 이미자,조영남 등 국내 정상급 스타도 함께한다. 관람 문의 http://festival.korean.net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