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29일 최근 보금자리주택 시범 사업지가 발표된 이후 보상금을 노린 각종 불법행위가 성행하고 있어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방경찰청이 합동으로 대대적인 철저한 투기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청약통장 불법 거래 △보상금을 노린 벌통 배치와 염소,양 등 사육 △아파트 입주권 불법 전매 및 알선 △기획부동산 투기 행위 등이다. 경찰은 자체 첩보 수집에 주력하는 한편 국토해양부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합동 단속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