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 모멘텀 강화되는 종목 8選-대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우증권은 이익 모멘텀이 점점 강화되는 종목에 주목하라며 관련주 8개를 제시했다.
대우증권은 30일 "시장의 상승세와 함께 한국 시장의 실적전망이 꾸준히 상향조정됐지만 2010년과 2011년 EPS(주당순이익)의 상향조정 속도가 올해에 미치지 못해 앞으로 이익 모멘텀이 둔화될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동안 한국시장의 빠른 실적 회복세가 주목을 받았던 만큼 이익 모멘텀의 둔화는 한국 시장의 투자매력을 상당 부분 잃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대우증권은 "이익 모멘텀에 대한 우려가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시장 대응은 중장기적으로 이익 모멘텀이 부각될 수 있는 업종과 종목을 중심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올해 상반기보다 하반기 이익 모멘텀이 좋고, 올해보다 2010년 이익 전망이 좋은 종목으로 현대산업, 삼성전자, 포스코, 한미약품, 기업은행, 대상, 현대미포조선, 부산은행을 꼽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대우증권은 30일 "시장의 상승세와 함께 한국 시장의 실적전망이 꾸준히 상향조정됐지만 2010년과 2011년 EPS(주당순이익)의 상향조정 속도가 올해에 미치지 못해 앞으로 이익 모멘텀이 둔화될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동안 한국시장의 빠른 실적 회복세가 주목을 받았던 만큼 이익 모멘텀의 둔화는 한국 시장의 투자매력을 상당 부분 잃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대우증권은 "이익 모멘텀에 대한 우려가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시장 대응은 중장기적으로 이익 모멘텀이 부각될 수 있는 업종과 종목을 중심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올해 상반기보다 하반기 이익 모멘텀이 좋고, 올해보다 2010년 이익 전망이 좋은 종목으로 현대산업, 삼성전자, 포스코, 한미약품, 기업은행, 대상, 현대미포조선, 부산은행을 꼽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