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섬, 증권사 호평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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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류업체 한섬이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증권사의 호평에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10시24분 현재 한섬은 전날보다 300원(2.18%) 오른 1만405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 1만41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유정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현재 한섬의 이익 증가 양상은 브랜드파워를 근간으로 높은 자가 브랜드 매출 성장추세를 보이던 2005년과 유사하다"며 "올 3분기 매출액은 지난 2분기에 이어 전년동기 대비 15%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최근 자신에 대한 투자를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소비 풍토가 확산됨에 따라 의류와 액세서리 등 각 브랜드의 프리미엄 라인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는 현상도 한섬 매출 증대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30일 오전 10시24분 현재 한섬은 전날보다 300원(2.18%) 오른 1만405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 1만41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유정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현재 한섬의 이익 증가 양상은 브랜드파워를 근간으로 높은 자가 브랜드 매출 성장추세를 보이던 2005년과 유사하다"며 "올 3분기 매출액은 지난 2분기에 이어 전년동기 대비 15%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최근 자신에 대한 투자를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소비 풍토가 확산됨에 따라 의류와 액세서리 등 각 브랜드의 프리미엄 라인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는 현상도 한섬 매출 증대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