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슈퍼세균 항생제 유럽서 임상 1상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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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지노믹스는 30일 신개념 항생제 ‘CG400549’의 임상 1상 시험을 유럽(네덜란드)에서 실시하기 위해 임상시험승인(CTA, Clinical Trial Authorization)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 1상 시험에서는 건강한 피험자들을 대상으로 개발중인 신약 개발후보인 CG400549의안정성을 검증하게 된다. CG400549는 세계적으로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슈퍼세균을 박멸하는 신개념 항생제다.
CG400549는 이미 미국이나 한국의 종합 병원의 환자들로부터 분리된 수백 종의 슈퍼세균들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현재 시판되고 있는 약물들(자이복스 및 벤코마이신)에 비해 4~8배 더 우수한 세균박멸 효능을 보였다.
조중명 크리스탈지노믹스 대표이사는 "슈퍼세균을 박멸하는 신개념 항생제 신약 개발후보인 CG400549의 임상 1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상은 두달여간 진행될 것으로보이며, 최종 리포트는 2010년 2월께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번 임상 1상 시험에서는 건강한 피험자들을 대상으로 개발중인 신약 개발후보인 CG400549의안정성을 검증하게 된다. CG400549는 세계적으로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슈퍼세균을 박멸하는 신개념 항생제다.
CG400549는 이미 미국이나 한국의 종합 병원의 환자들로부터 분리된 수백 종의 슈퍼세균들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현재 시판되고 있는 약물들(자이복스 및 벤코마이신)에 비해 4~8배 더 우수한 세균박멸 효능을 보였다.
조중명 크리스탈지노믹스 대표이사는 "슈퍼세균을 박멸하는 신개념 항생제 신약 개발후보인 CG400549의 임상 1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상은 두달여간 진행될 것으로보이며, 최종 리포트는 2010년 2월께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