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법대에 '송상현기념홀' 이 생긴다.

서울대 법대는 동 대학 출신인 송상현 국제형사재판소(ICC) 소장(사진)이 한국인 최초로 국제사법기구의 수장 자리에 오른 것을 기념해 15동 법학강의동 6층 모의법정을 '송상현기념홀'로 명명키로 했다.

ICC는 반(反)인류범죄를 단죄하기 위해 2002년 설립된 상설 국제재판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