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디자인 관련 기업에 年利 3% 자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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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향후 3년간 디자인 관련 기업에 연 3%의 저금리로 200여억원을 빌려주는 등 디자인 산업 육성에 2000여억원을 지원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오전 서소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2기 디자인 서울 구상안'을 발표했다. 구상안에 따르면 시는 2011년까지 디자인산업 4대 거점지역 특화 육성(1181억원)과 디자인기업 자금 지원(675억원),우수디자인 마케팅 지원(125억원),디자인기업 일자리 창출(23억원) 등에 2004억원을 투입한다.
디자인 관련 기업들에 최대 5억원까지 특별융자하고,디자인기업 펀드도 조성키로 했다. 또 디자인산업 4개 거점지역 육성을 위해 △마포 홍대지구를 '디자인창작 중심지구' △강남 신사동지구를 '디자인 트렌드 선도지구' △구로 디지털산업단지를 '디자인상품화 거점지구'△동대문 디자인플라자&파크(DDP)지구를 '디자인 인프라 허브'로 각각 특화하기로 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오전 서소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2기 디자인 서울 구상안'을 발표했다. 구상안에 따르면 시는 2011년까지 디자인산업 4대 거점지역 특화 육성(1181억원)과 디자인기업 자금 지원(675억원),우수디자인 마케팅 지원(125억원),디자인기업 일자리 창출(23억원) 등에 2004억원을 투입한다.
디자인 관련 기업들에 최대 5억원까지 특별융자하고,디자인기업 펀드도 조성키로 했다. 또 디자인산업 4개 거점지역 육성을 위해 △마포 홍대지구를 '디자인창작 중심지구' △강남 신사동지구를 '디자인 트렌드 선도지구' △구로 디지털산업단지를 '디자인상품화 거점지구'△동대문 디자인플라자&파크(DDP)지구를 '디자인 인프라 허브'로 각각 특화하기로 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