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경북 봉화 승부역, 사랑의 명소로 새롭게 떠오른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승부역을 찾은 한 관광객은 손에 쥔 자물쇠에 뭔가를 써 꽃잎 조형물에 정성스럽게 건다. 자물쇠에는 ‘사랑해’라고 적혀있다.
열쇠를 걸어두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입 소문이 퍼지면서,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오지 간이역인 승부 역에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구에 대한 갖가지 사랑과 약속 등 저마다의 사연과 바람들이 꽃 모양의 철제울타리에 하나 둘 채워졌다. 바로 김초희 작가의 설치미술 작품이다. 꽃을 통해 행복한 순간의 기억과 약속을 표현한 것이다.
열쇠를 걸어두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입 소문이 퍼지면서,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오지 간이역인 승부 역에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구에 대한 갖가지 사랑과 약속 등 저마다의 사연과 바람들이 꽃 모양의 철제울타리에 하나 둘 채워졌다. 바로 김초희 작가의 설치미술 작품이다. 꽃을 통해 행복한 순간의 기억과 약속을 표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