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때보다 짧은 이번 추석연휴. 3일 동안 안방극장을 찾는 추석특집영화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KBS에서는 1일 밤 12시 35분 김혜수 천호진 문희경 유아인 황보라 주연의 영화 ‘좋지 아니한가’와 2일 밤 12시 예지원 지현우 주연 ‘올드미스 다이어리', 새벽 2시 지현우 임정은 주연의 영화 ‘사랑하니까 괜찮아’가 방송된다.

3일 오후 10시 15분 김수로 이민호 주연 ‘울학교 이티’와 밤 12시 15분 아드리안 알론소 주연 ‘언더 더 세임 문’, 밤 12시 25분 임창정 엄지원 주연의 ‘스카우트'가 각각 안방극장을 찾는다. 4일 밤 12시 45분에는 주암 니슨 주연의 ‘테이큰’이 외화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MBC에서는 1일 밤 12시 25분 감우성 김수로 주연의 ‘쏜다’와 2일 밤 12시 15분 이동욱 현영 주연의 ‘최강 로맨스’, 3일 오전 1시 45분 김석훈, 김성은 주연의 ‘마강호텔, 3일과 4일 오후 11시 10분과 10시 35분에 오우삼 감독 양조위 금성무 주연의 ‘적벽대전’, ‘적벽대전2’, 4일 오전 1시 외화 ‘D.O.A’가 방영된다.

이어 SBS에서는 3일 밤 12시 20분 정재영 손병호 주연의 ‘바르게 살자’와 4일 오후 11시 10분에 최대 관심작인 독립영화 ‘워낭소리’, 밤 12시 40분 정재영 장근석 등이 출연하는 ‘즐거운 인생’이 각각 안방극장을 찾는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