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KOTRA 사장이 지난 1년의 금융위기가 우리에게 던진 메시지와 의미가 무엇인지를 분석한 책 '한국,밖으로 뛰어야 산다'를 냈다. 역샌드위치론을 주창하며 한국 경제의 희망가를 불렀던 조 사장은 "지금의 금융위기는 1,2년 동안의 단순한 위기가 아니고 향후 10년,20년 우리 경제 위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기회의 순간이라는 사실을 책을 통해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