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號 "3일 미국 반드시 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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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의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3일 오전 1시45분(한국시간) 이집트 수에즈 무바라크 스타디움에서 미국과 2009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C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3차전을 치른다.
카메룬과 개막전 0-2 패배에 이어 독일과 2차전 1-1 무승부를 이뤄 1무1패로 조 최하위로 밀린 한국은 미국을 꺾어야 16강 진출 티켓을 얻는다.
미국에 승리해 1승1무1패(승점 4)가 되면 조3위 자리를 확보해 나란히 2연패에 빠진 B조와 D조의 3위를 제치고 네 팀에 주어지는 16강 와일드카드를 손에 넣기 때문이다. 한국은 미국과 U-20 월드컵에서 세 차례 맞붙어 2무1패로 미국을 이기지 못했다.
카메룬과 개막전 0-2 패배에 이어 독일과 2차전 1-1 무승부를 이뤄 1무1패로 조 최하위로 밀린 한국은 미국을 꺾어야 16강 진출 티켓을 얻는다.
미국에 승리해 1승1무1패(승점 4)가 되면 조3위 자리를 확보해 나란히 2연패에 빠진 B조와 D조의 3위를 제치고 네 팀에 주어지는 16강 와일드카드를 손에 넣기 때문이다. 한국은 미국과 U-20 월드컵에서 세 차례 맞붙어 2무1패로 미국을 이기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