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1일 오전 11시 6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6.24포인트(1.23%) 내린 499.7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00포인트 오른 508.94에 장을 시작했다. 개인의 사자에 510선 회복을 시도했지만 기관의 팔자가 확대되면서 하락전환했다.

개인은 62억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20억원과 23억원 어치 주식을 처분하고 있다. 특히 기관은 대형주를 25억원 순매도하며 지수에 부담이 되고 있다.

시가총액상위종목들은 하락세다.
서울반도체,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 메가스터디, 동서, 소디프신소재, 네오위즈게임즈, CJ오쇼핑, 태광, 다음, 성광벤드 등이 내리고 있다. 태웅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