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 건국대 총장은 지난 30일 훈센 캄보디아 총리로부터 친선훈장을 받았다. 훈장은 훈센 총리를 대신해 이날 건국대를 방문한 님 반다 수석장관에 의해 전달됐다. 오 총장은 매년 캄보디아 학생들을 유학생으로 초청해 장학금을 주는 등 양국 간 교류 확대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