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낙동강살리기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남광토건은 1일 오후 1시19분 현재 전날대비 2.44% 오른 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만85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남광토건은 이날 공시를 통해 조달청으로부터 낙동강살리기사업 22공구(달성, 고령지구) 공사의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맡은 공사 규모는 237억원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