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 갈라파고스 풍력발전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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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대표 김두훈)은 1일 에콰도르령 갈라파고스 재생에너지 신탁관리위원회로부터 갈라파고스 프로젝트의 풍력발전기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니슨은 갈라파고스 프로젝트 풍력발전기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28일 이내 에콰도르 전기에너지부 산하 풍력발전 특수목적회사(Trust Fund for Renewable Energy Projects for Galapagos)와 1차분 750kW 풍력발전기 3기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미 예정된 추가 4MW 공급계약을 포함 총 6.25MW 규모(약 220억)의 풍력발전기를 에콰도르령 갈라파고스제도 내 발트라섬에 턴키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추후 3단계 20MW 사업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게 됐다.
유니슨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유엔개발계획(UNDP), 세계은행의 자금원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국제 입찰에서 베스타스, 가메사 등 세계 유수 업체들을 제치고 낙찰 받은 것으로, 세계 풍력시장에서 유니슨의 인지도를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유니슨은 갈라파고스 프로젝트 풍력발전기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28일 이내 에콰도르 전기에너지부 산하 풍력발전 특수목적회사(Trust Fund for Renewable Energy Projects for Galapagos)와 1차분 750kW 풍력발전기 3기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미 예정된 추가 4MW 공급계약을 포함 총 6.25MW 규모(약 220억)의 풍력발전기를 에콰도르령 갈라파고스제도 내 발트라섬에 턴키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추후 3단계 20MW 사업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게 됐다.
유니슨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유엔개발계획(UNDP), 세계은행의 자금원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국제 입찰에서 베스타스, 가메사 등 세계 유수 업체들을 제치고 낙찰 받은 것으로, 세계 풍력시장에서 유니슨의 인지도를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