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BM, 708억 규모 공급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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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BM은 1일 지난해 10월 상해신항과 맺은 708억8400만원 규모의 풍력발전기 장비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용현BM 측은 "세계 경제위기로 이번 공급계약이 연초부터 지속적으로 연기돼 왔다"며 "상해신항은 본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했지만 결국 계약을 지속할 수 없어 기존 발주물량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또 "이번 계약 취소로 막대한 손실을 입었으나 상해신항에서 경기호전시 자사에 최우선적으로 물량을 배부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용현BM 측은 "세계 경제위기로 이번 공급계약이 연초부터 지속적으로 연기돼 왔다"며 "상해신항은 본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했지만 결국 계약을 지속할 수 없어 기존 발주물량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또 "이번 계약 취소로 막대한 손실을 입었으나 상해신항에서 경기호전시 자사에 최우선적으로 물량을 배부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