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미국LPGA투어 나비스타LPGA클래식 셋째날 단독 선두에 오르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오초아는 4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래트빌 RJT골프트레일(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중간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적어냈다. 2위 산드라 갈(독일)을 3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나선 오초아는 11개 대회 만에 승수를 추가할 기회를 잡았다. 미셸 위(20 · 나이키골프)는 합계 8언더파 208타의 공동 13위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