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선, 안나푸르나 도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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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산악인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14좌 완등에 도전하는 오은선 대장(43 · 블랙야크)이 기상 악화로 안나푸르나(해발 8091m) 정상 도전을 연기했다.
4일 블랙야크에 따르면 안나푸르나 등정에 나선 오 대장 등 원정대원 6명은 3일 오전 비박(텐트 없이 휴식)을 하던 6700여m 지점을 출발,7400m까지 진출했다. 그러나 악천후로 베이스캠프(4200m)로 돌아왔다. 오 대장은 기상 상황에 따라 이번 주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할 예정이다.
4일 블랙야크에 따르면 안나푸르나 등정에 나선 오 대장 등 원정대원 6명은 3일 오전 비박(텐트 없이 휴식)을 하던 6700여m 지점을 출발,7400m까지 진출했다. 그러나 악천후로 베이스캠프(4200m)로 돌아왔다. 오 대장은 기상 상황에 따라 이번 주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