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활성화 수혜주 7選-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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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5일 국내 무선 인터넷 시장이 올해 4분기부터 본격적인 개화기에 진입할 것이라며 수혜주 7개 종목을 선별해 추천했다.
이 증권사 김동준, 이승응 애널리스트는 "무선 단말기, 무선 인터넷 요금, 무선 네트워크, 콘텐츠 등 무선 인터넷 활성화의 전제 조건 4가지가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 가운데 애플 아이폰의 국내 출시가 국내 모바일 인터넷 시장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개방형 무선 인터넷 활성화의 수혜는 통신 사업자와 함께 인터넷 사업자, 모바일 게임업체, 전자책 사업자 등 콘텐츠 사업자로 집중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통신사업자들에게는 무선 인터넷 정액제 비중 증가로 인한 ARPU(가입자당 평균 매출액) 상승과 앱스토어 수익 배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인터넷 사업자의 경우 검색사용량 증가와 광고수익 증가 등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고, 게임산업에서는 모바일 게임 대중화와 함께 수익발생 플랫폼이 늘어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전자책 사업자들의 경우 콘텐츠 컨소시엄을 통한 수익이 발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수혜주로는 통신사업자인 KT와 SK텔레콤을 꼽았다. 콘텐츠 사업자 가운데서는 인터넷 사업자인 NHN, 다음, SK컴즈, 모바일 게임업체인 게임빌, 전자책 사업자인 예스24를 추천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김동준, 이승응 애널리스트는 "무선 단말기, 무선 인터넷 요금, 무선 네트워크, 콘텐츠 등 무선 인터넷 활성화의 전제 조건 4가지가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 가운데 애플 아이폰의 국내 출시가 국내 모바일 인터넷 시장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개방형 무선 인터넷 활성화의 수혜는 통신 사업자와 함께 인터넷 사업자, 모바일 게임업체, 전자책 사업자 등 콘텐츠 사업자로 집중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통신사업자들에게는 무선 인터넷 정액제 비중 증가로 인한 ARPU(가입자당 평균 매출액) 상승과 앱스토어 수익 배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인터넷 사업자의 경우 검색사용량 증가와 광고수익 증가 등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고, 게임산업에서는 모바일 게임 대중화와 함께 수익발생 플랫폼이 늘어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전자책 사업자들의 경우 콘텐츠 컨소시엄을 통한 수익이 발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수혜주로는 통신사업자인 KT와 SK텔레콤을 꼽았다. 콘텐츠 사업자 가운데서는 인터넷 사업자인 NHN, 다음, SK컴즈, 모바일 게임업체인 게임빌, 전자책 사업자인 예스24를 추천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