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문정희가 강호동과 이승기의 '강심장'에서 멋진 살사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정희는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 살사댄스 여왕으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줄 계획이다.

문정희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로 살사콩쿠르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는 살사댄스 전문가로 지난 8월 개최된 '2009 아시아 라틴문화 페스티벌'에서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문정희가 강호동씨와 이승기씨의 첫 방송을 축하하기위해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일정 중에도 살사댄스를 맹연습했다”면서 "그동안의 단아한 이미지와는 다른 남미의 열정을 담은 살사댄서로의 파격 변신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