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서가 연인인 이택근 선수와의 달콤한 키스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윤진서는 자신의 미니홈피 게시판에 'kiss'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랑스러운 연인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글에서 "어제부터 혓바늘이 났는지 따가워서 네이년에 물었다가 기사를 읽게됐어"라면서 "아무리 가벼운 키스라도 사람의 입과 입이 맞닿는 행위는 여러가지 바이러스의 감염경로가 될 수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구강 헤르페스이다. 보통의 경우에는 감염 사실을 모른 채 지나가게 되지만, 감염자의 20%정도는 입과 잇몸염증, 수포, 턱 아랫부분에 생기는 갱글리언, 고열 등의 증상을 보인다. 단핵세포증도 키스로 옮는 바이러스중하나돠 감염되면 고열과 ..구협염,.. 결절종........"이라고 서문을 열었다.

이어 "모르겠다. 더이상 읽지 않으련다 .아무튼 난키스를 할테니...."라면서 "얼마전 코코샤넬이란 영화를 봤는데 , 코코가 물었어. '사랑이뭐예요? 사랑하면 느낌이 어때요?' 한 여자가 대답했어. ' .......사랑을 하면...가슴이 아파'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코는 사랑에 빠졌고, ... 많이 아팠겠지.... 사랑이라는거 , 그런게 아닐까..."라고 사랑에 빠진 여자의 모습을 내비쳤다.

한편, 솔직한 글귀와 사진 공개에 팬들은 "아름다운 사진 잘보고 갑니다. 두분 행복한 사랑하시길. 영원히" "진짜 멋잇네요 이쁜사랑 하세요" "지금 그 느낌 그대로 영원히 사랑하세요" "꼭 결혼하세요 너무이쁘네요" 등등 응원의 글을 전하고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