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중 한국타이어 연구기술본부장(사장 · 64)이 지난 2일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론대에서 우수동문인상을 수상했다. 고분자 화학 분야에서 독보적인 애크론대의 우수동문인상은 매년 학문적 · 기술적 업적이 뛰어난 졸업생에게 주는 상이다. 이 학교에서 기업인 및 한국인으로 우수동문인상을 받은 사람은 김 사장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