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들이 추석 준비로 지갑이 얇아진 주부들을 겨냥해 생필품 등을 대폭 할인,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이마트는 7~14일 '주부 응원 기획전'을 열고 감마리놀렌산,오메가3,발효 흑마늘 등 각종 건강식품을 99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8~14일 돼지 뒷다리살,오삼불고기,대파 등 신선식품 50개 품목을 최대 50% 저렴하게 파는 '알뜰 신선먹거리 50-50 페스티벌'을 연다. 롯데마트도 같은 기간 신고배,고구마,전어,낙지 등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의류 등 100여개 품목을 최대 50% 싸게 파는 '가계절약 초특가전'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