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렁쇠 소년' 윤태웅이 갑작스러웠던 KBS '1박2일' 멤버들과의 만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윤태웅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2박 3일의 여정중 '1박2일' 팀을 만났다"며 "나 역시 믿을 수 없는일이었고 특별한 하루에 조금 더 특별한 일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지난 4일 '1박2일' 방송에서 윤태웅은 우연히 강호동, 이승기, 이수근을 만나 관광객으로 출연을 했다.

방송에서 윤태웅은 "우연히 전망대를 찾았다가 친근한 목소리가 들려 누군가 DMB를 트게 틀어 놓은줄 알았다"며 "현재 배우 활동을 하고 있지만 지금은 일이 없어서 백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윤태웅의 미니홈피를 방문해 응원의 글을 남기고 있으며 이에대해 윤태웅은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뉴스팀 김유경 기자 you520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