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 혁신센터] 경기공업대학 산학협력단 부설기관인 지멘스 트레이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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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지멘스 첨단 현장기술 익힌다
경기공업대학 산학협력단 부설 기관인 지멘스 트레이닝센터(센터장 임미섭)는 독일 지멘스 본사의 현장기술 교육 시스템을 대학에 유치해 설립한 기술교육센터다.
지멘스 트레이닝센터에서는 자동화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지멘스의 시스템 솔루션을 기반으로 산업체에서 요구되는 첨단 현장 기술을 활용해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센터는 전동기 구동 및 제어,모션제어,PLC 기반 생산 자동화 등에 대한 기술과 자동화 모듈,현장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특히 운용(Operation),관리(Maintenance),프로그래밍(Programming)을 핵심 주제로 기술교육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세계화한 기술력을 갖춘 독일의 오랜 기술교육 경험과 수요자에게 도움이 되는 지식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지멘스 자동화사업본부는 자동화 기술의 핵심인 모터 제어용 시스템 'Sinamics S120' 교육장비를 경기공업대학에 기증하고 지난달 29일 기념식을 가졌다. 이 시스템은 자동화 시스템의 핵심 기술인 다양한 종류의 전동기와 구동 알고리듬을 교육할 수 있는 생산시스템,풍력 · 조력 · 태양광 등 녹색발전 설비에 활용할 수 있는 첨단 교육장비다.
센터 측은 이번 장비 기증으로 첨단 장비를 대학생들이 미리 체험해봄으로써 우수한 기술인력을 양성할 수 있으며 기업과 대학의 산 · 학 연계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임미섭 센터장은 "산업계 수요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개편해 졸업생의 취업을 연계하는 산 · 학 협력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기업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대학과 기업 간의 상생 구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지멘스 트레이닝센터에서는 자동화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지멘스의 시스템 솔루션을 기반으로 산업체에서 요구되는 첨단 현장 기술을 활용해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센터는 전동기 구동 및 제어,모션제어,PLC 기반 생산 자동화 등에 대한 기술과 자동화 모듈,현장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특히 운용(Operation),관리(Maintenance),프로그래밍(Programming)을 핵심 주제로 기술교육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세계화한 기술력을 갖춘 독일의 오랜 기술교육 경험과 수요자에게 도움이 되는 지식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지멘스 자동화사업본부는 자동화 기술의 핵심인 모터 제어용 시스템 'Sinamics S120' 교육장비를 경기공업대학에 기증하고 지난달 29일 기념식을 가졌다. 이 시스템은 자동화 시스템의 핵심 기술인 다양한 종류의 전동기와 구동 알고리듬을 교육할 수 있는 생산시스템,풍력 · 조력 · 태양광 등 녹색발전 설비에 활용할 수 있는 첨단 교육장비다.
센터 측은 이번 장비 기증으로 첨단 장비를 대학생들이 미리 체험해봄으로써 우수한 기술인력을 양성할 수 있으며 기업과 대학의 산 · 학 연계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임미섭 센터장은 "산업계 수요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개편해 졸업생의 취업을 연계하는 산 · 학 협력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기업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대학과 기업 간의 상생 구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