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음반 유통사인 ㈜소리바다미디어는 6일 중국내 음원제작업체인 ㈜제니스이엔피와 한국음원공급에 대한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니스이엔피는 중국내 음원제작업체로 이번 계약을 통해 음원콘텐츠를 독점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현직 소리바디미디어 대표는 "제니스이엔피와의 사업협력 계약체결은 중국지역내 음원콘텐츠의 불법사용 및 권리침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합법적인 사용을 유도할 것"이라며 "양사의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중국지역내 한류음악의 활성화 및 온라인 음악시장의 성장에 동참, 매출 신장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