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 혁신센터] 부산대학교 기계기반 융합부품소재 인재양성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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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ㆍ전자ㆍ재료공학 융합한 현장교육 역점
부산대학교 기계기반 융합부품소재 인재양성센터(센터장 안중환 교수)는 기계,전자 · 전기,재료 등 3개 학부의 학제 간 융합 교육을 통해 현장 지향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9월 설립됐다. 센터에는 지방자치단체 기업 연구소 등 182개 기관을 비롯해 부산대의 관련 학과 교수 108명이 참여하고 있다.
센터 교육 프로그램은 2~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본격적인 교육 프로그램은 3학년 2학기와 4학년 1학기 학생들이 주요 대상이다. 이들에게는 전원 장학금을 지급한다. 대신 의무적으로 융합 트랙의 수강과 현장실습에 참여해야 한다.
세부적으로 2학년 학생들은 본격적인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한 예비단계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출 수 있는 교육 위주의 프로그램을 수강한다. 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은 현장의 애로기술을 실습을 통해 체험하고 대학원생 및 지도교수의 지도로 애로기술을 단순화 및 정형화함으로써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도록 구성한 게 특징이다.
3학년은 융합 교육의 주요 대상자로 1학기 수강신청 후 융합팀을 구성한다. 이들은 하계방학기간 중 기업의 애로기술과 현장의 기술 현황을 직접 파악하기 위해 3주간 현장실습을 해야 한다. 현장실습은 책임 및 공동 지도교수 각 1명,대학원생 1명,학부생 5명 및 기업 현장 멘토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3학년 학생들은 동계방학을 통해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학생 파견,국제학생학술대회,외국어 단기 강좌,해외 우수기업 인턴십,해외 석학 초청 강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마지막으로 4학년 2학기에는 외국어 단기 강좌,미니 MBA(경영학석사),취업 멘토링 교육 등 취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배치,취업을 지원한다.
인재양성센터는 최첨단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향후 5년 동안 38억5500만원 규모의 장비를 구입하는 한편 제 12공학관을 중심으로 인접한 3개동의 건물에 장비 집적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센터 교육 프로그램은 2~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본격적인 교육 프로그램은 3학년 2학기와 4학년 1학기 학생들이 주요 대상이다. 이들에게는 전원 장학금을 지급한다. 대신 의무적으로 융합 트랙의 수강과 현장실습에 참여해야 한다.
세부적으로 2학년 학생들은 본격적인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한 예비단계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출 수 있는 교육 위주의 프로그램을 수강한다. 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은 현장의 애로기술을 실습을 통해 체험하고 대학원생 및 지도교수의 지도로 애로기술을 단순화 및 정형화함으로써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도록 구성한 게 특징이다.
3학년은 융합 교육의 주요 대상자로 1학기 수강신청 후 융합팀을 구성한다. 이들은 하계방학기간 중 기업의 애로기술과 현장의 기술 현황을 직접 파악하기 위해 3주간 현장실습을 해야 한다. 현장실습은 책임 및 공동 지도교수 각 1명,대학원생 1명,학부생 5명 및 기업 현장 멘토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3학년 학생들은 동계방학을 통해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학생 파견,국제학생학술대회,외국어 단기 강좌,해외 우수기업 인턴십,해외 석학 초청 강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마지막으로 4학년 2학기에는 외국어 단기 강좌,미니 MBA(경영학석사),취업 멘토링 교육 등 취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배치,취업을 지원한다.
인재양성센터는 최첨단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향후 5년 동안 38억5500만원 규모의 장비를 구입하는 한편 제 12공학관을 중심으로 인접한 3개동의 건물에 장비 집적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