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 혁신센터] 경기공업대학 산학협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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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ㆍ학 협력중심 전문대학 육성 앞장
경기공업대학 산학협력단(총장 한영수)은 산업교육과 산 · 학 협력을 통해 창의력 있는 산업인력을 양성하고 산업 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개발 · 보급 · 확산해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2004년 설립됐다. 산학협력단은 산 · 학 협력 계약의 체결 및 이행,지식재산권 취득 및 관리,대학의 시설 및 운영 지원,기술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업무,산학협력단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산학협력단은 산 · 학 협력 중심 전문대학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대학의 교육 · 연구체계를 산 · 학 협력 중심으로 전환해 대학을 산 · 학 협력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체제 구축 및 기업 지원을 강화할 목적으로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5개 광역경제권별로 접수한 80개 대학을 대상으로 산 · 학 · 연 전문가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17개 대학이 선정됐다. 지난 7월부터 향후 5년간 사업을 수행하며 이 기간 중 매년 5억4000만원 안팎의 정부 지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협력단은 산 · 학 협력 중심 전문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취업률 최상위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신산업 보급을 이룬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 산업체들에 협력 공간과 교육을 제공하는 'Green BI Complex'를 신축하고 신성장 동력 사업인 그린에너지를 보급하는 것은 물론 인력 양성 및 지역 기업 지원을 실시하는 산 · 학 협력 중심 전문대학 운영모델인 Green-TI시스템(Green-Together-Interface-System)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Green-TI시스템은 각계 전문가들이 학생들과 함께 현장 애로기술 지도를 수행하는 현장실습과 기업의 사업에 실제적으로 연관되는 작품 제작 및 신융합 산업에 걸맞은 융합 교육 프로그램 등을 실시,취업 선순환적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체계다.
또 인력 교육,사업 방향 제시 등 기업 성장을 책임지는 상생형 가족회사 관리는 물론 기술지도뿐만 아니라 기술 개발 및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중소기업 기술지원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협력단은 또 녹색성장 예비기술 지원사업 및 신성장 동력산업 확산을 위한 그린에너지 신성장 프로그램을 실시해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기공업대학 산학협력단에서는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06년부터 우수한 강사진과 교육시설 · 장비 등을 활용,중소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동부 지원으로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컨소시엄 사업은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훈련시설 · 장비의 구축 등을 지원받아 중소기업에서 요구하는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중소기업의 생산성과 재직 근로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경기공업대학 산학협력단은 컨소시엄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담부서인 중소기업기술교육센터를 두고 있다. 또 35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전용시설(실습실 7개,강의실 2개)과 20명이 숙박할 수 있는 전용 게스트하우스 5실을 보유하고 있다. 자동화 시퀀스제어,PC 기반의 자동화 정밀제어,3차원 기계설계,기계가공 및 측정,경영혁신 및 품질관리,정보통신 분야 등 50여개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매년 600여개 중소기업에서 2500여명이 교육받고 있다.
경기공업대학 산학협력단은 반월 · 시화지역 중심 대학으로서 지역경제와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협력단은 기계,전기,전자,정밀화학 등 1만1000여개의 중소기업이 입주하고 있는 반월 · 시화단지 인근에 있다. 따라서 산 · 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산업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현장 맞춤형 산업기술인력을 양성,공급하고 산업체 기술개발 및 현장 애로기술 지원에 이점이 많다. 협력단은 앞으로 산 · 학 · 연 공동 기술개발 컨소시엄 사업,첨단 컴퓨터통합생산(CIM)센터 운영 등 산업기술 기반조성 사업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영수 총장은 "시화 · 반월공단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녹색기술과 녹색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기존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고부가가치 지식집약형 구조로 전환할 수 있도록 협력단이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산 · 학 협력을 주도하는 대학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산학협력단은 산 · 학 협력 중심 전문대학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대학의 교육 · 연구체계를 산 · 학 협력 중심으로 전환해 대학을 산 · 학 협력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체제 구축 및 기업 지원을 강화할 목적으로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5개 광역경제권별로 접수한 80개 대학을 대상으로 산 · 학 · 연 전문가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17개 대학이 선정됐다. 지난 7월부터 향후 5년간 사업을 수행하며 이 기간 중 매년 5억4000만원 안팎의 정부 지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협력단은 산 · 학 협력 중심 전문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취업률 최상위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신산업 보급을 이룬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 산업체들에 협력 공간과 교육을 제공하는 'Green BI Complex'를 신축하고 신성장 동력 사업인 그린에너지를 보급하는 것은 물론 인력 양성 및 지역 기업 지원을 실시하는 산 · 학 협력 중심 전문대학 운영모델인 Green-TI시스템(Green-Together-Interface-System)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Green-TI시스템은 각계 전문가들이 학생들과 함께 현장 애로기술 지도를 수행하는 현장실습과 기업의 사업에 실제적으로 연관되는 작품 제작 및 신융합 산업에 걸맞은 융합 교육 프로그램 등을 실시,취업 선순환적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체계다.
또 인력 교육,사업 방향 제시 등 기업 성장을 책임지는 상생형 가족회사 관리는 물론 기술지도뿐만 아니라 기술 개발 및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중소기업 기술지원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협력단은 또 녹색성장 예비기술 지원사업 및 신성장 동력산업 확산을 위한 그린에너지 신성장 프로그램을 실시해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기공업대학 산학협력단에서는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06년부터 우수한 강사진과 교육시설 · 장비 등을 활용,중소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동부 지원으로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컨소시엄 사업은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훈련시설 · 장비의 구축 등을 지원받아 중소기업에서 요구하는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중소기업의 생산성과 재직 근로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경기공업대학 산학협력단은 컨소시엄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담부서인 중소기업기술교육센터를 두고 있다. 또 35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전용시설(실습실 7개,강의실 2개)과 20명이 숙박할 수 있는 전용 게스트하우스 5실을 보유하고 있다. 자동화 시퀀스제어,PC 기반의 자동화 정밀제어,3차원 기계설계,기계가공 및 측정,경영혁신 및 품질관리,정보통신 분야 등 50여개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매년 600여개 중소기업에서 2500여명이 교육받고 있다.
경기공업대학 산학협력단은 반월 · 시화지역 중심 대학으로서 지역경제와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협력단은 기계,전기,전자,정밀화학 등 1만1000여개의 중소기업이 입주하고 있는 반월 · 시화단지 인근에 있다. 따라서 산 · 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산업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현장 맞춤형 산업기술인력을 양성,공급하고 산업체 기술개발 및 현장 애로기술 지원에 이점이 많다. 협력단은 앞으로 산 · 학 · 연 공동 기술개발 컨소시엄 사업,첨단 컴퓨터통합생산(CIM)센터 운영 등 산업기술 기반조성 사업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영수 총장은 "시화 · 반월공단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녹색기술과 녹색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기존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고부가가치 지식집약형 구조로 전환할 수 있도록 협력단이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산 · 학 협력을 주도하는 대학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