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이 KBS2 '상상플러스'의 새 MC로 발탁됐다.

김신영은 연기자 박재정의 바통을 이어 받아 오는 8일 '상상플러스'의 첫녹화에 임한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남성 못지않은 파워풀한 포스와 화려한 언변을 가진 김신영은 '상상플러스'에서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탁재훈-이수근과 신정환-김신영으로 라인을 구축해 새로운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정은 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새 MC 김신영의 활약은 13일 방송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