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이틀째 강세…내년 '턴어라운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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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내년 이후 실적이 다시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이틀째 강세다.
7일 오전 9시26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3500원(3.07%) 오른 1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JP모건 DSK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가 매수 상위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단기적으로는 LG전자의 실적악화가 예상되나 내년 이후 LED(발광다이오드) TV와 스마트폰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매수 전략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도 "실적둔화 이슈는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며 "내년 LG전자의 주력 사업 경쟁력 강화를 감안한다면 현재 주가에서는 매수전략이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7일 오전 9시26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3500원(3.07%) 오른 1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JP모건 DSK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가 매수 상위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단기적으로는 LG전자의 실적악화가 예상되나 내년 이후 LED(발광다이오드) TV와 스마트폰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매수 전략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도 "실적둔화 이슈는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며 "내년 LG전자의 주력 사업 경쟁력 강화를 감안한다면 현재 주가에서는 매수전략이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