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설악파인주유소를 지점으로 갖고 있는 투미비티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석유판매업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앞으로 석유판매에 직접 나설 수 있게 됐다.

투미비티에 따르면 설악파인주유소는 주유소와 저유소를 동시에 보유한 사업체로, 주유소의 소매 판매와 강원 동부지역의 도매판매를 위한 저유소를 갖고 있다.

투미비티 관계자는 "이번 석유판매 사업으로 수익성이 증가할 것"이라며 "석유판매사업의 시너지를 위해 추가적으로 주유소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