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 www.kbstar.com)이 글로벌 금융위기의 파고 속에서도 수익성과 건전성의 '두 토끼'를 잡으며 아시아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뱅크로 성장하고 있다.

2005년 금융권 최초로 당기순이익 '2조원 클럽'에 가입한 후 3년 연속 이를 달성한 것이 시발점이다. 올 3월에는 연체율을 은행권 최저 수준인 1.05%로 낮춤과 동시에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을 국내 최고 수준인 13.16%로 올리는 결실을 맺었다. 또 세계적 신용평가사들인 S&P,무디스,피치로부터 각각 A등급,A2,A+를 부여받으면서 국내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3대 기관에서 모두 국가등급과 동일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 5월에는 커버드 본드를 발행해 글로벌뱅크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는 2008년 4 · 4분기 이래 아시아 상업은행으로는 정부 보증 없이 자체 신용으로 발행하는 첫 공모채권이다.

각종 금융상품과 서비스는 '고객의 성공'을 지향하며 더욱 혁신적으로 바뀌었다. 올 4월 출시한 'KB plustar 통장'과 'KB plustar SAVE 카드'는 은행 · 카드 · 증권 · 보험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복합 상품으로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