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녹즙(www.greenjuice.co.kr)'은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이규석)의 녹즙음료 일일배송 브랜드로,현재 녹즙배달시장에서 점유율 1위다.

1995년 5월 첫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13년간 약 3억76만개가 팔렸다. 단일제품으로 가장 많이 팔린 것은 '유기농 명일엽 녹즙'. 잦은 술자리와 불규칙적인 식사로 위장장애에 시달리는 직장 남성들이 많이 찾으면서 무려 700만개가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풀무원 녹즙의 인기는 하루 배송 유통시스템과 까다로운 품질관리체제가 견인한다. 원료 수확에서 운반까지 절대 하루가 넘지 않고,생산 당일 딱 필요한 양만 수확하기 때문에 재고가 없다. 국내 녹즙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100% 유기농 원료를 사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케일,명일엽,돌미나리,브로콜리는 유기농산물 재배 농가와 직접 계약을 맺고 수급 받는다. 또 세척에서 착즙,포장에 이르는 모든 공정은 '깨끗함'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 경기도 양주 녹즙공장은 2002년 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았다. 모든 생산품은 배달 직전까지 신선도 유지를 위해 섭씨 5도 냉장 유통시스템으로 관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