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YJ인터내셔날은 독일의 세계적 기능성 침대 매트리스 기업인 디아모나(DIAMONA)에서 개발한 어린이용 매트리스 ‘영스터(Youngster)’를 국내에서 독점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특허기술인 4-IN-1 원리를 기반으로 제작됐다.즉 2개의 판으로 이뤄져 있으며 각각의 판은 앞쪽과 뒤쪽면(총 4개면)의 탄성과 성질이 다르다.따라서 아이들의 체중과 나이에 맞게 뒤집어가면서 사용할 수 있어 편안한 숙면을 취하게 함으로써 근육과 척추를 이완시켜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매트리스 소재는 유럽시장에서 라텍스(고무소재)를 대체하고 있는 무단백질 친환경소재인 컴포트폼(Confort Foam)으로 집 먼드기 및 박테리아의 서식을 차단해준다.온도조절기능 소재가 들어있는 침대커버는 아토피와 알레르기 등 피부가 예민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다.4면에 지퍼가 달려 있어 쉽게 분리해 세탁이 가능해 청결함을 유지시켜줄 수 있다.가격은 싱글(100×200㎜)기준 100만원선.

회사측은 이 제품은 독일의 세계적인 품질평가기관인 LGA로부터 실험평가 인증을 받았으며 인체에 무해함을 증명하는 인증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