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스타 "탑네트워크 獨 거래소 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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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스타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6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탑네트워크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거래소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탑네트워크는 휴대폰용 내장형 안테나에 대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클라스타는 독일 거래소 상장 주간사인 영국계 금융투자기업 런던캐피털어드바이저(LCA)가 이번 주부터 탑네트워크에 대한 실사와 기술성 평가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클라스타 측은 "탑네트워크의 독일상장 비용은 런던캐피털이 전액 지원하며 이르면 연내 독일 상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프랑크푸르트 거래소는 1부에서 6부까지의 시장이 있으며, 탑네트워크는 기술성 평가를 통해 상장이 가능한 4부 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문 탑네트워크 사장은 "내장형 안테나는 모바일 제품의 부품 감소, 제조 공정 단축 등의 장점으로 국내외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며 "세계 메이저급 휴대폰 업체와도 제품 공급에 대한 협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탑네트워크는 휴대폰용 내장형 안테나에 대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클라스타는 독일 거래소 상장 주간사인 영국계 금융투자기업 런던캐피털어드바이저(LCA)가 이번 주부터 탑네트워크에 대한 실사와 기술성 평가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클라스타 측은 "탑네트워크의 독일상장 비용은 런던캐피털이 전액 지원하며 이르면 연내 독일 상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프랑크푸르트 거래소는 1부에서 6부까지의 시장이 있으며, 탑네트워크는 기술성 평가를 통해 상장이 가능한 4부 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문 탑네트워크 사장은 "내장형 안테나는 모바일 제품의 부품 감소, 제조 공정 단축 등의 장점으로 국내외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며 "세계 메이저급 휴대폰 업체와도 제품 공급에 대한 협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