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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 "LH 화학적 화합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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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첫 출발을 알리는 출범식이 열렸습니다. 이례적으로 대통령까지 참석해 축하와 함께 의미있는 메시지도 남겼습니다. 안태훈 기자입니다. 자산규모 105조원의 거대 공기업,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성대한 탄생을 알렸습니다. 공기업 선진화의 대표작으로 평가받는 만큼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진정한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이제 물리적으로 두 공사가 화합 됐습니다. 진정한 화학적 화합을 하려면 많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기득권자로써 조금씩 양보가 있지 않으면 실질적 통합은 어렵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 "주택공사, 토지공사 출신이란 소속의식을 버리고 새로운 회사에 입사했다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또 "통합공사는 민간과 경쟁할 필요없이 스스로 경쟁해야 한다"며 "이윤이 별로 남지 않아 민간에서 꺼리는 일을 보완해 돈 없는 서민들도 내 집을 갖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LH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보금자리주택과 관련해선 "집을 싸게 공급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이를 투기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문제이자 사회적 공적"이라며 강력한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이에 이지송 LH 사장은 차질없는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보금자리주택 사업 차질없이 완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무주택 서민과 중산층에게 희망을 주고 정부정책을 반드시 구현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이 사장은 지난 추석연휴에도 별도의 사전 일정 예고나 수행원 없이 홀로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를 돌아보기도 해 각별한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LH는 지난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설립등기를 완료해 법률상 공식 출범한 바 있습니다. WOW-TV NEWS 안태훈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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