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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지 치수 클수록 암 걸릴 확률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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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男 신장암, 女 자궁내막암

    바지나 치마 치수가 크면 몸무게, 키 등과는 관계없이 남성은 신장암, 여성은 자궁내막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대학의 로라 휴즈 박사는 허리둘레가 굵고 엉덩이가 크면 내부복부지방이 많이 쌓였음을 의미하며 이는 남성에게 신장암, 여성에게 자궁내막암 발생 위험을 높여준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고 7일 로이터가 전했다.

    우선 휴즈 박사 연구팀은 옷 치수와 체격은 관계가 깊다는 가설을 세웠다. 이에따라 약 2500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식이요법과 암 발병 간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또 개인의 옷과 허리, 엉덩이 크기와 신체질량지수(BMI) 사이의 관계도 확인했다.

    그 결과 남성은 바지 치수가 클수록 신장암이, 여성은 치마가 클수록 자궁내막암 발병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휴즈 박사는 "옷 치수는 몸무게와 키와는 달리 체내 지방 분포를 반영한다"며 "입는 옷 치수를 통해 암 발병 위험을 예측하는데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의학전문지 '역학(Epidemiology)' 9월호에 실렸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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