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태풍 '멜로르' 日강타…110여명 사상 입력2009.10.08 18:18 수정2009.10.09 09: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초속 50m의 강풍과 시간당 50㎜의 폭우를 동반한 제18호 태풍 '멜로르(말레이어로 재스민 꽃)'가 8일 일본 중부지역을 강타하면서 2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도쿄 북쪽 이바라키현 스치우라시의 한 마을이 강풍으로 전신주가 꺾이고 주택과 점포 건물들이 무너져 내렸다. /스치우라AFP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트럼프 효과?…美 가계 재정 낙관론 5년여 만에 최고치 미국 가계의 재정 전망 낙관 수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 이후 치솟으며 약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9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11월 소비자기대조사(SCE)에 따르면 1년 후 가계 재... 2 50대 중년, 극단적 선택인 줄 알았는데…日 직장내 괴롭힘 '충격' 도쿄 이타바시구 건널목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진 50대의 죽음 뒤에 직장내 괴롭힘이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일본 사회가 충격에 휩싸였다. 요미우리, 아사히신문 등 일본 현지 언론은 10일 "경시... 3 美 '원정 출산' 막차 끊기나…트럼프 취임 즉시 금지 태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원정 출산'을 차단하기 위해 관광비자 발급 요건을 강화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현지시간) 전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