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스킨십 때문에 여자친구와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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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박해진이 스킨십 때문에 여자친구와 헤어진 사연을 고백했다.
박해진은 8일 '해피투게더-시즌3'에 출연해 자신만의 독특한 연애관을 공개했다.
박해진은 "연애를 시작한 후 천천히 스킨십을 하는 타입이다. 나는 천천히 스킨십을 하고 싶어 하지 않았는데, 기다리지 못한 여자친구가 자신이 여자로 보이지 않느냐며 화를 내더라"고 전했다. 박해진은 "그 사건으로 인해 연인과 헤어지게 됐다"고 전해 출연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또 박해진은 "성격이 보수적인 편이라 여자친구가 미니스커트는 물론 깊게 파인 티셔츠와 심지어 단추 사이가 먼 셔츠입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고 전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KBS 새 주말 드라마 '열혈장사꾼'의 주인공인 박해진과 채정안, 최철호, 박해진, 조윤희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8일 밤 11시 15분 방송.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