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와이어리스가 감자 결정에 급락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58분 현재 한와이어리스는 전날보다 10.71% 내린 125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한와이어리스는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90% 비율의 감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감자 후 자본금은 기존 315억원에서 31억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감자 기준일은 오는 12월20일이고,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년 1월15일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