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공식 커플' 배우 김주혁, 김지수 커플이 6년 여의 열애를 마감했다.

이들은 이미 3개월 전 헤어져 친한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혁과 김지수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3개월 전쯤 자연스럽게 헤어져 좋은 친구로 남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이들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해서 소속사 이적이나 활동의 제약은 없을 것이다.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는 사이로 지내고 있다"라고 좋은 시선을 당부했다.

1972년생 동갑내기인 이들은 지난 2003년 SBS 드라마 '흐르는 강물처럼'에서 연인사이로 출연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 6년 간 세간의 부러움을 사며 연예계 공식 커플로 지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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