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뚫고 하이킥', 시청률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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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이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6일 TNS 미디어의 시청률 조사결과 '지붕 뚫고 하이킥'은 수도권 지역 16.4%로 자체 최고 시청률를 경신했으며 7일 또한 16.3%를 기록했다.
이같은 시청률 상승에는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있는 캐릭터가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그중에서도 '꽃노녀' 이순재와 김자옥의 로맨스와 '터프' 오현경, '어리버리' 정보석의 리얼한 부부연기가 한 몫하고 있다. 또한 아역인 서신애와 진지희의 캐릭터 대결이 흥미를 더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점점 시트콤에 힘이 붙는 것 같다. '거침없이 하이킥'의 인기를 뛰어 넘을 수 있을 것 같다" "보면 볼수록 행복해지는 작품이다. 시간이 너무 짧다. 10분 연장 편성했으면 좋겠다"는 호평을 보내고 있다.
한편, 앞으로 '지붕 뚫고 하이킥'는 젊은층인 황정음, 신세경, 최다니엘, 윤시윤, 이기광의 본격적인 러브라인 형성이 펼쳐질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팀 김유경 기자 you520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