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가 후원하는 '젠트라X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이 오는 10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이하 쌈사페)는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장수 음악공연이다.

10일 오후 1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열리는 이번 쌈사페에는 크라잉넛, 김창완 밴드, 노브레인, 백두산, 이상은, 장기하와 얼굴들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을 후원하는 GM대우는 공연장 주변에 크라잉넛이 타고 다니는 소형차 ‘젠트라X' 전시, 자사 소속 레이싱모델 구지성 사인회, 경품추첨과 마임, 마술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젠트라나 젠트라X를 타고 오는 고객들에게는 공연티켓 2장과 전용 주차장 무료이용권,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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