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한국에 신모델 '무더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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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크업체 할리데이비슨이 국내 시장에 신형 모터사이클을 '무더기'로 선보인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지난 7월 미국 본사에서 발표된 신모델 9종을 포함, 자사의 2010년형 모터사이클 31종을 국내에 공식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2010년형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신모델은 ‘XR 1200X’, ‘와이드 글라이드’, ‘팻보이 스페셜’, 프리미엄급인 ‘CVO 팻 밥’ 등 모두 9종이다.
특히 발판이 모터사이클 앞쪽에 위치한 ‘포워드 스탭’과 일직선에 가까운 모양의 ‘핸들바’로 역동적인 승차감을 도모한 ‘와이드 글라이드’, 낮은 차고로 편안함을 강조한 ‘팻보이 스페셜’ 등이 주목되는 모델이다.
할리데이비슨의 2010년형 모델에는 부품업체 ‘브렘보’와 공동 개발한 새로운 제동장치가 적용됐다. 또 나선형 스타일의 ‘헬리컬(Helical)’ 변속기를 장착해 소음을 줄이고 동력 전달력을 개선했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 관계자는 "진보된 기술력으로 무장된 2010년형 모델들은 국내 모터사이클 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지난 7월 미국 본사에서 발표된 신모델 9종을 포함, 자사의 2010년형 모터사이클 31종을 국내에 공식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2010년형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신모델은 ‘XR 1200X’, ‘와이드 글라이드’, ‘팻보이 스페셜’, 프리미엄급인 ‘CVO 팻 밥’ 등 모두 9종이다.
특히 발판이 모터사이클 앞쪽에 위치한 ‘포워드 스탭’과 일직선에 가까운 모양의 ‘핸들바’로 역동적인 승차감을 도모한 ‘와이드 글라이드’, 낮은 차고로 편안함을 강조한 ‘팻보이 스페셜’ 등이 주목되는 모델이다.
할리데이비슨의 2010년형 모델에는 부품업체 ‘브렘보’와 공동 개발한 새로운 제동장치가 적용됐다. 또 나선형 스타일의 ‘헬리컬(Helical)’ 변속기를 장착해 소음을 줄이고 동력 전달력을 개선했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 관계자는 "진보된 기술력으로 무장된 2010년형 모델들은 국내 모터사이클 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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