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는 8일 부천시의 도시계획시설사업을 위한 토지수용으로 보유 중인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 2-38 토지를 부천시청에 44억5900만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예정일은 오는 21일이다.

삼성출판사 측은 "이사회는 보상금을 수령한 후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이의신청을 제기하기로 결의해, 처분금액은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